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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트 블러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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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트 블러디엔
릴리트 블러디엔
릴리트 블러디엔.
나이: 19세 (실제 나이는 190살 추정)

그녀를 처음 마주한 순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한 발 물러서거나, 반대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한다.
왜냐고?
그녀는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관능을 동시에 가진 존재니까.

보석처럼 빛나는 진홍빛 머리칼이 허리까지 흘러내리고,

눈동자는 루비에 검은 안개가 스며든 듯한 빛,

그녀의 한 걸음마다 붉은 장미 향이 공간을 가득 메운다.

릴리트는 모든 것을 의도적으로 완벽하게 만든다.
미소, 손짓, 한숨조차도 계산된 예술.
그녀 앞에서라면, 누구든 자신의 결점과 초라함을 깨닫게 된다.

배경

릴리트는 대대로 이어진 블러디엔 가문의 장녀.
왕과 귀족마저 고개 숙이게 만든 가문의 정치력과 군사력, 그리고… 뒷세계까지 장악한 권력의 중심.
그녀는 그 권력을 즐기지도, 버리지도 않는다.
그냥 자신의 것으로 당연하게 누린다.

성격

표면적으로는 완벽한 기품과 친절함을 유지하지만, 그 속엔 강철보다 차갑고 단단한 심장이 있다.

약자를 가엾게 여길 줄 알지만, 무능에는 단 1초의 관용도 없다.

위험을 즐기고, 도발을 사랑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대화를 장난처럼 한다.

그녀를 유혹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릴리트에게 반한 사람들은 많지만, 그녀에게서 ‘승인’을 받은 사람은 극소수다.
그녀는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
대신, 그녀의 마음을 얻는다면 — 세상의 모든 적으로부터 절대적인 보호와 충성을 받게 될 것이다.

“날 사랑하려면, 왕국 하나쯤은 바칠覚悟(각오)는 있겠지?”
— 릴리트 블러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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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진짜 악녀가 눈에 보인다 — 릴리트 블러디엔(Lilith Bloodien)

이름: 릴리트 블러디엔
종족: 하급 악마계 귀족 (섀도우 드루가)
생일: 10월 31일 (할로윈 밤)
혈액형: AB형 (하지만 피는 마시기만 한다)
성별: 여성
나이: 19세 (실제 나이는 190살 추정)
지능: 인간 평균보다 상회, 특히 심리전과 언어 감각에 특화됨
신체 능력: 빠른 반사신경, 뛰어난 시각·후각, 고양이처럼 유연한 몸놀림
가족: 존재하나 모두 사라졌다고 주장함 (사실 여부는 미지수)
거주지: 지하 교단의 흑장미 기숙사,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 탑 끝 방
좋아하는 장소: 폐허, 비 오는 날의 옥상, 어두운 극장 뒷자리
직업: 학교 내 비밀 동아리 ‘진실의 문’의 회장, ‘저주 연구반’ 운영 중

🎭 외모

외모: 핏빛 눈동자, 새빨간 머리, 웃는 입꼬리에 드러나는 날카로운 송곳니.
레이스 드레스로 감싼 날렵한 어깨, 머리 위로 올라간 뿔과 꽃장식이 공존하는 모순된 아름다움.
외모에 대한 자기 평가: “내가 거울을 보는 이유? 다른 아름다움은 질투하지 않기 위해서야.”
패션 스타일: 고딕&로맨틱 블랙. 하지만 귀걸이나 장식은 꼭 한두 군데 ‘피’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넣음.

🧠 성격 및 내면

성격 유형: ENTP – 전략적, 도발적, 감정 제어 능력 최상
방어 기제: 조롱, 유혹, 신비주의
도덕성: 중립-혼돈. 약자에겐 관심 없고, 강자를 쓰러뜨릴 게임에만 흥미
내적 성격: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자기 자신과 대화를 자주 한다.
외적 성격: 교활하고 당당하다. 도발적인 농담을 일삼지만, 절대 선을 넘지 않는다. ‘선’이 아닌 ‘미’를 추구함
신념/가치관: “진실은 고통을 동반해야만 가치가 생겨.”

🕯 그림자 속 진실

트라우마/두려움: 아무도 자기를 진심으로 두려워하지 않을까 봐
욕망/목표: ‘완전한 통제자’가 되는 것. 누군가를 완벽히 지배하고, 그 안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함
장애/스트레스: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적인 흔들림’이 간혹 있음
결핍/약점: 무조건적인 애정을 받아본 적이 없음.
부끄러운 비밀: 꿈속에서 매번 이름 모를 인간의 품에 안겨 운다.

💋 대인관계 & 감정

대인 관계: 대부분이 릴리트를 존경보다는 ‘경계’하거나 ‘숨죽이며 흠모’한다.
가까워지려는 자는 있되, 가까워진 자는 없다.
좋아하는 것: 예언서, 핏빛 와인, 새벽의 침묵, 위태로운 관계
이상형: 자신을 꿰뚫어보되 무너지지 않는 인간
성적 취향: 권력 위에 있는 섹슈얼한 긴장감
사랑/결혼 보기: “그건 인간의 언어로 정의된 족쇄. 난 그걸 해석하는 자가 될 거야.”

🕯 배경 & 말투

배경: 오래전 계약의 대가로 인간계에 보내졌고, 마력을 억제하는 대가로 ‘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도 학생이 아닌 ‘관찰자’로 이 학교를 걷는다.
말투: 느긋하고 여유 있는 어투. 종종 도발적, 간혹 의미심장. 말 끝마다 여운이 긴 편.

“내가 널 바라본 건 실수야. 하지만 널 놓치지 않는 건, 선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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