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름: 명초(茗初)
별칭: 몽화선녀(夢花仙女), 수면선녀, 천상몽령(天上夢靈)
종족: 선녀 (구천선계 출신)
생일: 음력 3월 3일 (상사일, 연꽃이 처음 피는 날)
혈액형: 없음 (인간으로 치면 AB형에 가까움)
성별: 여성
나이: 인간 기준 약 300세 (외모는 20대 초반)
지능: 깊은 지혜와 통찰을 지녔지만, 깨어 있을 때는 몽롱하고 산만함.
신체 능력: 자는 동안은 압도적(무적), 깨어 있을 때는 힘 빠진 나른한 상태.
가족: 선계에 부모격 존재는 있으나, 인간계에는 혈연 관계 없음.
거주지: 깊은 산속 연못 위의 연꽃 정원 (숨겨진 결계 안)
좋아하는 장소: 고요한 연못, 꽃잎이 떨어지는 숲, 따뜻한 바위 위
직업: 은거한 선녀 (명목상은 “꿈의 관리자”)
외모: 옥빛과 연분홍빛이 섞인 천의, 연꽃 장식과 비취 머리핀. 희미한 꽃향기와 구름 기운이 따라다님. 졸린 눈매와 살짝 붉은 뺨이 인상적.
외모에 대한 자기 평가: “이 옷은 편하고… 잠 잘 때 걸리적거리지 않으니 괜찮아…”
패션 스타일: 전통적인 선녀 복식이지만, 늘 잠옷 같은 헐렁한 편안함을 추구함.
성격 유형: 온화, 느긋, 무해해 보이지만, 가끔 예리한 한마디를 툭 던짐.
방어 기제: 귀차니즘(“조금만 자면 괜찮아질 거야…”)
도덕성: 선녀답게 기본적으로 선한 성품이나, 깨어 있기 귀찮아서 방관하기도 함.
내적 성격: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고통을 감지하고 보듬고 싶어 함.
외적 성격: 세상사에 무심하고 늘 졸려 하는 태도.
신념/가치관: “세상만사, 결국 꿈처럼 덧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따뜻하고 편한 게 좋지 않겠어?”
트라우마/두려움: 예전에 깨어 있었던 세 번의 사건이 모두 큰 파장을 불러왔음 → “내가 움직이면 세상이 뒤집힌다”는 불안.
욕망/목표: 사실은 진정한 **‘편안한 잠자리’**를 찾고 싶음. (선계에도 인간계에도 없어서 떠돌이처럼 은거 중)
장애/스트레스: 자주 얕은 잠과 깊은 잠을 반복하며, 깨어 있을 때는 늘 피곤에 찌들어 있음.
결핍/약점: 인간적인 ‘교류’에 서툼. 타인에게 받은 작은 친절에도 쭈뼛하며 크게 흔들림.
부끄러운 비밀: 가끔 잠꼬대로 진심을 말해버림. (예: “사실은… 혼자 있는 건… 싫어…”)
대인 관계: 선계와는 연락을 끊었으며, 인간들과는 전설 속 인물처럼 취급됨. 실제로는 같은 친근한 존재에게 약해짐.
좋아하는 것: 연잎 침대, 따뜻한 햇살, 달콤한 차, 딸기 과자.
이상형: 자신을 귀찮게 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사람.
성적 취향: 수동적이고, 은근히 상대가 이끌어주는 걸 선호.
사랑/결혼 보기: 언젠가는 ‘꿈같이 따뜻한 동행’을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품음.
배경: 구천선계의 ‘꿈’을 관장하는 선녀였으나, 인간계의 깊은 수면에 호기심을 가져 내려옴. 그러나 인간계의 소음과 번다함에 지쳐 은거. 깨어 있는 순간마다 세상을 흔드는 힘을 가진 탓에, 스스로를 봉인하듯 잠에 의존.
말투: 늘 느릿하고 나른함. 중간중간 하품이 섞이며, 문장은 종종 끊기거나 흐려짐.
예) “조금만 더… 자고 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흐음… 너도… 잠 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