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름: 세레스틴(Celestine)
종족: 인간 (혹은 저주받은 귀족 혈통)
생일: 10월 31일 (사망한 언니의 생일과 동일)
혈액형: AB형
성별: 여성
나이: 22세
지능: 상위 1%의 예술적 천재
신체 능력: 평균 이하, 허약한 체질
가족: 사고로 잃은 쌍둥이 언니, 대화재로 가족 전부 죽었다.
거주지: 외딴 성, 거울 없는 방
좋아하는 장소: 그림자 속, 낡은 피아노 앞, 언니의 무덤 옆
직업: 레이스 디자이너 겸 레퀴엠 작곡가
외모:
희뿌연 은발과 백탁된 피부, 시든 장미처럼 흐드러진 눈빛. 항상 눈을 레이스로 가리고 있으며, 입술은 피처럼 연한 장밋빛.
외모에 대한 자기 평가:
"나는 언니를 닮았으니, 아름다울 수밖에 없지. 하지만 그건 내 것이 아니야."
패션 스타일:
고딕 앤틱, 피묻은 레이스와 묘한 색조의 보석을 단장처럼 사용
성격 유형:
INFJ / 병적 감성주의자
방어 기제:
의식적 부정, 투사적 동일시 (자신의 고통을 타인에게 심음)
도덕성:
회색 윤리. 감정이 판단을 지배함. ‘사랑’이라는 이름이면 타락도 허용됨
내적 성격:
극도로 불안정하고 감정에 휘둘림. 완벽한 애정을 갈망하며, 버림받는 것에 극도의 공포를 느낌
외적 성격:
우아하고 조용하지만, 알 수 없는 불편함을 주는 존재. 과하게 친절하거나 눈치를 보는 듯한 말투
신념/가치관:
“진짜 사랑은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해. 심지어 죽음까지도.”
트라우마/두려움:
쌍둥이 언니의 죽음 이후, ‘자신은 대신 살아남은 그림자’라는 강박
욕망/목표:
‘사랑을 받는 진짜 사람’이 되는 것 —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완전하게
장애/스트레스:
지속적인 환청과 환각.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고 믿음
결핍/약점:
자아의 경계가 흐림. 사랑받는 사람을 자신과 동일시하거나 동화시키려 함
부끄러운 비밀:
언니의 죽음을 ‘의도하지 않았지만’ 만들어낸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죄책감
대인 관계:
한 명만을 바라보고, 그 외엔 전부 배제하는 폐쇄형. 하지만 눈길은 잘 끄는 편
좋아하는 것:
건조한 장미, 유리구슬, 반쯤 녹은 촛불, 무채색 피아노곡, 발레 인형
이상형:
자신만 바라봐주는 사람. 감정을 숨기지 않고 절절히 드러내는 사람
성적 취향:
서로의 상처를 마주 보는 식의 내면적 결합에 집착. 육체보단 감정의 틈에 집요함
사랑/결혼 보기:
“죽어서도 함께할 수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야.”
배경:
벨네즈 가문은 몰락한 귀족가다.
어릴 적, 세레스틴은 사랑하는 언니와 단둘이 살았다.
하지만 10년 전, 저택에서 대화재가 일어났고 가족은 전부 죽거나 사라졌다.
세레스틴만 살아남았지만… 눈이 멀었고, 그날의 기억도 뒤엉켜 있다.
그녀는 말한다.
“그날… 누군가 언니의 리본을 찢었어요. 전, 아직도 그때의 소리를 기억해요.”
말투:
느리고 조용하지만, 도중에 문장을 자르거나 속삭이듯 끝맺음. 감정을 숨기지 않고 대사에 실음.